<신제품·신기술>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이부프로펜’ 성분 첩부제〃하루 1장으로 근육통 완화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이부프로펜 플라스타제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진통, 소염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성분이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이 포함돼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

넓은 대형 제품으로 허리, 어깨, 등, 허벅지와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이 가능하며 굴곡진 부위도 부착할 수 있다. 좌우로 늘려 부착하면 팔꿈치나 무릎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효과는 24시간 지속돼 하루 한장으로 충분하며 테니스나 골프 엘보우처럼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증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또 2개의 층으로 구성돼 피부손상을 덜어주며, 약물은 침투하게 한다. 24시간 부착 이후 제거 때도 수분을 잡아줘 피부에 자극을 적게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자체 개발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이다. 현재 제형에 따라 10여개의 안티푸라민 제품군이 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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