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연달아 북상
최현미 2024. 10. 7. 15:54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에 또 다른 허리케인 '밀턴'이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플로리다 등 미국 6개 주에선 허리케인 '헐린' 훑고 지나가면서 200여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재산 피해 규모도 약 35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허리케인 '밀턴'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점차 세력을 키워 강한 비구름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잇따른 허리케인의 상륙에 미국 남동부 지역에선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로 선선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에는 바깥 공기가 차갑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우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방콕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의 한낮 기온은 40도 가까이 치솟겠고, 이집트 카이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려 아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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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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