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권도시 포럼 10∼11일 개최…인권 전문가 600명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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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인권 도시 구현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오는 10∼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세계 인권 도시 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광주 인권 도시포럼을 벤치마킹해 2016년부터 매년 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는 필리핀 인권 관련 공무원, 인권 활동가들이 참석해 광주시 인권정책과 포럼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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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인권 도시 구현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오는 10∼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세계 인권 도시 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내외 인권 활동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시민 공간과 인권 도시'를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포럼은 광주시,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28개 인권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축사,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명예교수의 기조 발제가 이어진다.
전체 회의에서는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 이진순 재단법인 와글 이사장, 위브케 윈터 독일 뉘른베르크시 인권 담당관 등이 시민 공간을 이야기한다.
어린이·청소년, 여성, 시민사회 활성화, 장애, 이주 등 5개 세부 주제별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주제 회의와 지방정부의 유엔 인권 제도 참여 촉진 방안을 다루는 국가인권위원회 특별회의도 열린다.
광주 인권 도시포럼을 벤치마킹해 2016년부터 매년 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는 필리핀 인권 관련 공무원, 인권 활동가들이 참석해 광주시 인권정책과 포럼을 체험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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