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공계 유학생 유치 '서울 테크 스칼러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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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서울 테크 스칼러십'을 본격 운영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올해 처음 외국인 이공계 우수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테크 스칼러십을 통해 유학생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외 이공계 우수인재 유치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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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서울 테크 스칼러십'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 테크 스칼러십은 서울시의 미래 산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국적의 이공계 학사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석사과정 장학프로그램이다.
시는 서울장학재단과 개발도상국 국가장학기관·서울 소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총 2차례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말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이란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장학생 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등록금과 생활비, 건강보험료 등 학업 장려금을 포함해 석사과정 2년 동안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 한국어 교육, 법률상담, 동문 네트워킹 등 현지적응을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올해 처음 외국인 이공계 우수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테크 스칼러십을 통해 유학생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외 이공계 우수인재 유치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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