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튀르키예 초룸시, 우호도시→자매도시로 친선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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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우호도시로 친선관계를 이어온 경남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가 자매도시로 친선관계를 격상했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 등 양측 관계자는 7일 김해시청에서 만나 자매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굳게 손을 잡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초룸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두 도시 간 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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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018년부터 우호도시로 친선관계를 이어온 경남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가 자매도시로 친선관계를 격상했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 등 양측 관계자는 7일 김해시청에서 만나 자매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굳게 손을 잡았다.
'철의 왕국 가야'인 김해시와 '철기 문명의 발상지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 하투샤 유적지가 있는 초룸시는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갖고 우정을 이어왔다.
특히 양 시는 이번 협약과 함께 이날부터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튀르키예 특별전 '히타이트' 개막식을 열어 의미를 더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전시되는 특별전 '히타이트'는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일반인에 무료로 공개된다.
특별전에서는 인류 최초 철기 문명인 히타이트 유물이 대거 첫선을 보여 큰 관심을 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초룸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두 도시 간 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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