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통한 에이피알...9월 '메가와리' 매출 90억 육박

7일 에이피알은 지난 6월에 이어 9월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높은 먀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큐텐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분기마다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일본에서도 K-뷰티를 향한 관심이 상승하면서 에이피알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진행된 메가와리 행사에서 한화로 약 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6월 2분기 행사에 이어 연속 흥행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 6월 에이피알은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 3천 대와 메디큐브 화장품 제로모공패드 2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한화로 매출 4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메가와리 실적은 '메디큐브'가 흥행을 견인했다. 메디큐브 제품들은 단품 기준으로 16만개가 넘게 팔리며 에이피알과 K-뷰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동시 흥행과 더불어 기존 인기 제품과 신제품의 조화가 돋보였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래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이번에도 1만6000대 넘게 팔리며 실시간 메가와리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4만1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신제품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의 성과도 돋보였다. 메디큐브에서 새로 선보인 PDRN 라인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은 잡티흔적 및 탄력 케어 용도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승 중인 제품이다. 이에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은 단독으로 뷰티 랭킹 6위에 올랐으며, 해당 제품이 포함된 '메가와리 기획박스' 역시 뷰티 랭킹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메가와리 연타석 흥행을 발판 삼아 일본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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