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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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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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채널로 구성된 메인 작품은 바닷속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성산읍 온평리 해녀들이 겪은 바다의 변화 과정, 즉 미역·감태 등이 가득했던 바다가 백화현상이 심각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10월 12일 오후 5시 계피자매와 함께하는 기후 위기 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 음악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보건소는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음악회' 참가자 75명(가족 포함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9일 음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음악회는 건강생활지원센터(서호남로 12)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영양교육실에서 오전 1회, 오후 2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악회(동화구연) 및 과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어린이는 건강체험관에서 체험형 놀이형 건강교육을 받고, 보호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및 영양 교육, 건강 도시락 만들기 등을 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5∼9세 어린이와 가족이며, 예약은 서귀포이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팀(☎064-760-6483, 6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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