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전시

박지호 2024. 10. 7.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채널로 구성된 메인 작품은 바닷속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성산읍 온평리 해녀들이 겪은 바다의 변화 과정, 즉 미역·감태 등이 가득했던 바다가 백화현상이 심각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10월 12일 오후 5시 계피자매와 함께하는 기후 위기 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 음악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보건소는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음악회' 참가자 75명(가족 포함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9일 음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음악회는 건강생활지원센터(서호남로 12)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영양교육실에서 오전 1회, 오후 2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악회(동화구연) 및 과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어린이는 건강체험관에서 체험형 놀이형 건강교육을 받고, 보호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및 영양 교육, 건강 도시락 만들기 등을 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5∼9세 어린이와 가족이며, 예약은 서귀포이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팀(☎064-760-6483, 6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