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서…도로통제 방해·폭행까지 한 60대

오민주 기자 2024. 10.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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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방해한 60대 여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10분께 장안구 영화동의 한 거리에서 진행요원 B씨(20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욕설을 퍼붓고, B씨의 어깨를 깨무는 등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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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방해한 60대 여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10분께 장안구 영화동의 한 거리에서 진행요원 B씨(20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이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이 진행되고 있던 거리에는 안전사고 위험을 위해 도로가 통제돼 있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A씨가 무단으로 길을 건너려고 하자, B씨가 이를 제지했고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욕설을 퍼붓고, B씨의 어깨를 깨무는 등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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