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서…도로통제 방해·폭행까지 한 6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방해한 60대 여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10분께 장안구 영화동의 한 거리에서 진행요원 B씨(20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욕설을 퍼붓고, B씨의 어깨를 깨무는 등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방해한 60대 여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10분께 장안구 영화동의 한 거리에서 진행요원 B씨(20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이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이 진행되고 있던 거리에는 안전사고 위험을 위해 도로가 통제돼 있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A씨가 무단으로 길을 건너려고 하자, B씨가 이를 제지했고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욕설을 퍼붓고, B씨의 어깨를 깨무는 등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은호 군포시장,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에 감사 뜻 전달
- ‘노래방업주 살인미수’ 30대, 범행 후 피해자 카드로 수백만원 결제
- [속보] 대통령실 "지지율 하락 엄중 인식…국민 목소리 귀 기울일 것"
- “유기견은 없다” 이웃 할머니 입원하자 반려견 대신 돌보는 89세 어르신
- "정수리가 풍성해졌어요"…탈모 관련 화장품 허위광고 적발
- 하남 교산신도시 원주민 재정착 사업 탄력…법화골, 공동주거단지 추진
-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2024 평화포럼 개최
- 인천시, ‘아라뱃길 르네상스 프로젝트’ 본격화…출렁다리 설치 등 34개 과제 도출
- 의정부서 일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조례 개정 한 목소리
- "법정 밖 언론플레이 말라"…이재명 측 vs 검찰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