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가 없으면…" 대망의 PO 앞둔 삼성 마운드 빨간불, "통증이 오락가락"[대구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망의 플레이오프를 6일 남긴 삼성 라이온즈.
삼성 박진만 감독은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앞선 브리핑에서 '원태인의 불펜 활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코너의 몸상태에 따라 변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대망을 노리는 삼성으로선 코너의 부재는 상상하기 힘든 악재다.
불펜진이 강력하지 않은 삼성으로선 선발진에 던져진 '코너 악재'가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망의 플레이오프를 6일 남긴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 비상등이 켜졌다.
외인 1선발 코너 시볼드의 정상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앞선 브리핑에서 '원태인의 불펜 활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코너의 몸상태에 따라 변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코너에 따라 투수운용 바뀔 수 있다. 코너가 선발로 들어오느냐 못 들어오느냐의 변수가 있다. 아직 며칠동안 기간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확답을 피했다.
9월11일 한화전 4회 피칭 중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이탈한 코너는 한달이 지났지만 확실히 회복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캐치볼은 하고 있는데 아직 통증이 왔다갔다 한다"며 "아직 시간 있으니까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대망을 노리는 삼성으로선 코너의 부재는 상상하기 힘든 악재다.
통증에 대한 불안감을 품고 마운드에 오르는 것 또한 시한폭탄 같은 일이다. 여러모로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코너가 엔트리에 빠지거나 선발을 소화할 수 없다면 다승왕 원태인과 레예스가 1,2선발을 나눠 맡아야 한다. 그만큼 어깨가 무거워진다. 타격감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을 1,2차전은 마운드 힘으로 버텨야 한다. 불펜진이 강력하지 않은 삼성으로선 선발진에 던져진 '코너 악재'가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다.
상황에 따라 벤치의 기민한 임기응변이 필요한 시점이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병진X박소현, ♥첫 로맨스 시작..‘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 미용사 앞서 알몸..국민 가수, 성폭행 혐의 피소 ‘충격’
- 조세호, 女작가에 악질 비매너 터졌다 "'1박2일'에서 하차해라" ('1…
- '46세' 전현무, 결혼 힘들어지겠네..."사춘기 때 엄마가 그냥 싫었다…
- 최강희, '성추행 금지' 조항 들어갔다..."매니저도 붙이지 마라" ('…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