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법 스팸 문자 41억 건...5년 만에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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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받은 불법 스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41억 건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행정안전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스팸 메시지 발송량은 모두 41억2천801만 건에 달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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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받은 불법 스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41억 건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행정안전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스팸 메시지 발송량은 모두 41억2천801만 건에 달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2억 천17만 건에서 5년 만에 약 3.4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신 의원은 문자 발송업체가 1회에 수천만 건씩 불법 스팸 문자를 보내고 폐업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 다니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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