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공임주택에 ‘화재 예방형’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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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이하 공사)가 지난달 공공임대주택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사업자를 공모해 ㈜서울씨엔지(대표 배상준)를 사업자로 선정 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연말까지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보라, 한마음, 송강마을, 오류동・인동 누리보듬)에 전기차 충전시설 20대, 전용 주차공간 47면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충전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수집과 충전 제어가 가능한 '화재 예방형' 충전시설을 설치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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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이하 공사)가 지난달 공공임대주택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사업자를 공모해 ㈜서울씨엔지(대표 배상준)를 사업자로 선정 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연말까지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보라, 한마음, 송강마을, 오류동・인동 누리보듬)에 전기차 충전시설 20대, 전용 주차공간 47면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충전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수집과 충전 제어가 가능한 ‘화재 예방형’ 충전시설을 설치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으로 입주민과 방문객의 전기차 충전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시점에서 화재 예방형 충전기를 도입해 전기차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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