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8일부터 한 달간 당현천에서 미술 축제 '노원 달빛 산책' 개최

오현주 기자 2024. 10. 7.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당현천에서 공공 미술 축제인 '노원 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시민 누구나 빛조각, 한지등, 뉴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축제에는 대만의 타이난 웨진 항등제와 연계해 해외 작가 2팀, 국내 작가 15팀, 노원을 기반으로 하는 작가 3팀이 참여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문화 도시 노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감성 축제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 미술 축제인 '노원 달빛산책' 포스터 (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당현천에서 공공 미술 축제인 '노원 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시민 누구나 빛조각, 한지등, 뉴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숨'이다. 생명과 조화, 휴식을 상징하는 41개의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축제에는 대만의 타이난 웨진 항등제와 연계해 해외 작가 2팀, 국내 작가 15팀, 노원을 기반으로 하는 작가 3팀이 참여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당현천 바닥 분수에서 점등식이 열린다.

이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주말에는 거리 예술공연, 버스킹, 오케스트라 공연도 열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문화 도시 노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감성 축제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