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먹고 예뻐지자” 연산 대추 문화축제 11~13일

곽상훈 기자 2024. 10. 7.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달한 대추향으로 가득 채워질 충남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 먹고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연산대추문화축제는 '연산 대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이존,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산 전통시장 일대서
[논산=뉴시스]논산 연산대추축제 포스터. 2024. 10. 07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달달한 대추향으로 가득 채워질 충남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 먹고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연산대추문화축제는 ‘연산 대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이존,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낭만포차, 육군병장마켓 IN 연산, 대추가요제 등과 더불어 ‘대추 올림픽’, ‘대추(村)’, ‘대추 福 담기체험’, 연산팔씨름 대회, 연산백중놀이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추村’은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물론 민속촌 출연자를 섭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 무형문화재’이며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공연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 디제잉 파티, 연산대추 가요제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가 있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기대가 모아진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6시 연산전통시장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박상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이 자랑하는 연산 대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면서 “신선한 가을 날씨와 달달한 대추향이 어우러진 기분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