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최재성·양미경, 저출생 현실 조언…“결혼 꼭 해라”
양미경과 최재성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7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측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근 감독을 비롯, 박하나(맹공희 역), 박상남(구단수 역), 양미경(강명자 역), 최재성(맹경태 역), 이연두(강지나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함께했다.
이날 양미경은 “요즘 너무 더워 가을이 안 오는 줄 알았는데, 지금 너무 예쁘다. 마찬가지로 결혼은 사랑으로 익어가고 사랑으로 물들어가는 것이다”라며 “결혼하지마, 라고 하면서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 싸우면서 배려하고, 사랑을 사랑으로 완성해가는 게 결혼”이라고 전했다.
최재성 역시 결혼은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그는 “결혼을 하는 게 순리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데, 어차피 후회할 바엔 하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삶이 애달프든 뭐든지간에 부닺히며 해결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각자의 인생과 가족, 사랑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로 꽉 채워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박하나와 박상남, 양미경, 최재성, 양희경, 김사권, 이연두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할 현실 공감을 제대로 선사할 우리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는 지금] 고현정, 회복 중인 근황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
- ‘약투운동’ 유튜버 박승현, 건강상 이유로 급사···최근까지 활동
- [단독] 승리, 한국에 있었네···강남구 술집 자주 출몰
- [단독] 최정원 ‘상간남’ 확정되나···이혼소송 ‘불륜행위’ 인정
- 진태현♥박시은 “양딸들 생겼다” 훈훈한 소식으로 새해 열어
- ‘오징어게임2’, 역사 왜곡 논란 터졌다…베트남 심의 착수→보이콧 움직임
- [인터뷰①] 이정재 “한동훈과 회동? 밥 한 번 먹은 것 뿐”
- “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 문가비 전남친, 정우성 디스곡
- 윤도현, 다시 안타까운 근황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
- [인터뷰] “‘오겜2’ 탑·AV 박성훈 논란, 속상하고 불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