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 “억척女 도전, 최재성 두 손으로 때려 미안”(결혼하자 맹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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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경이 억척스러운 캐릭터 도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양미경 최재성은 10월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극본 송정림) 제작발표회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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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미경이 억척스러운 캐릭터 도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양미경 최재성은 10월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극본 송정림) 제작발표회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매일매일 터지는 사건들로 지쳐 울분이 쌓인 엄마 강명자로 분하는 양미경은 억척스러운 역할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양미경은 "무의식의 에너지까지 끌어올려 쓰고 있다. 내가 쓰는 에너지도 모자라 끌어올려 쓰고 있다"며 "배우 인생의 긍정적인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성은 공채 KBS 시작을 같이 했다"며 "내가 캐릭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니까 누나 걱정하지 말라 해서 걱정 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양미경은 "대본이 좋고 감독님이 디테일하게 잘 챙겨준다"며 "대본 리딩 할 때 보니 이렇게 많이 웃으면서 리딩한 게 처음이라 나 자신도 깜짝 놀랐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긴장하면서 연기해 즐기면서 하는 건 40년이 넘어서도 쉽지 않은데 이번 현장에선 살짝 느껴 힘든 만큼 새로운 기쁨이 있어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양미경은 최재성에 대해 "꽃다발로 때리는 신이 있는데 누구를 때리는 경험이 없었다. 때리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두 손으로 때렸더라. 다치면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그 다음 신 찍는데 최재성 얼굴이 빨갛더라. 너무 미안했는데 최재성이 무한대로 받아주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월 7일 첫 방송되는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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