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추돌사고 수습 중 2차 사고…60대 숨져

천정인 2024. 10.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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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 45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 인근에서 승합차를 운전하던 A(62) 씨가 고장으로 갓길에 세워진 25t 트럭과 부딪혔다.

사고 후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A씨는 도로에 떨어진 차량 부품을 주우려다가 주행 중이던 SUV에 치였다.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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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PG) [제작 이태호,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장성=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7일 오전 5시 45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 인근에서 승합차를 운전하던 A(62) 씨가 고장으로 갓길에 세워진 25t 트럭과 부딪혔다.

사고 후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A씨는 도로에 떨어진 차량 부품을 주우려다가 주행 중이던 SUV에 치였다.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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