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t 트럭 도로구조물 충돌… 60대 병원 이송

오영재 기자 2024. 10.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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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가 온 1t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트럭이 볼라드(인도와 차도 사이에 있는 도로 구조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출동한 연동지구대 경찰관이 A씨에 대해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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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서 출동 경찰 CPR 덕분에 의식 찾아
[제주=뉴시스] 6일 오후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심정지가 온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0.0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심정지가 온 1t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트럭이 볼라드(인도와 차도 사이에 있는 도로 구조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출동한 연동지구대 경찰관이 A씨에 대해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발순환회복 상태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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