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드페스티벌' 성황리 폐막…이틀간 17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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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송정맛길에서 열린 '푸드 페스티벌'에 이틀 동안 17만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축제에서 도심 속 캠핑을 연상시키는 '삼겹굽굽존'은 큰 인기를 끌어 축제 기간 내내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고, 150여 개의 메뉴를 선보인 맛집 부스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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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송정맛길에서 열린 '푸드 페스티벌'에 이틀 동안 17만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축제에서 도심 속 캠핑을 연상시키는 '삼겹굽굽존'은 큰 인기를 끌어 축제 기간 내내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고, 150여 개의 메뉴를 선보인 맛집 부스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MZ세대를 겨냥한 무소음 EDM 파티와 전국 가요제, 포크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일본 요리연구회의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등 일본 음식도 소개돼 인기를 끌었다.
카드 결제를 도입해 편리함을 높였고, 미아 방지를 위한 팔찌 제공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우수 음식점을 선정해 내년 축제에서 입점비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50만 명, 100만 명이 찾아올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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