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돌아오라” 조건부 휴학 승인…의료계 “강제 안 돼”

박지혜 기자 2024. 10.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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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을 상대로 2025년 복귀를 조건으로 휴학을 승인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교육부가 2학기에도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휴학을 결국 승인하기로 했다.

내년에 복귀하는 휴학생에게 한해서라는 조건을 달았다.

내년에도 복귀하지 않으면 '미등록 제적' 처리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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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정부가 지난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을 상대로 2025년 복귀를 조건으로 휴학을 승인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교육부가 2학기에도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휴학을 결국 승인하기로 했다. 내년에 복귀하는 휴학생에게 한해서라는 조건을 달았다.

대신 법령을 개정해 3학기 이상 연속 휴학하는 것을 제한한다. 내년에도 복귀하지 않으면 '미등록 제적' 처리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함께 보냈다. 2024.10.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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