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집 차량들 상습 절도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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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한 중학생이 붙잡혔다.
A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자신의 주거지인 고덕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다.
지난 3일 오후 1시45분께 "차안에 있던 소지품이 도난당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CC)TV 영상을 분석해 A군을 특정하고 지난 5일 A군을 지구대로 임의동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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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한 중학생이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군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자신의 주거지인 고덕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다.
지난 3일 오후 1시45분께 “차안에 있던 소지품이 도난당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CC)TV 영상을 분석해 A군을 특정하고 지난 5일 A군을 지구대로 임의동행시켰다.
A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 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여죄를 수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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