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 버추얼 두뇌 서바이벌 `THE BLACK ONYX` 10일 네이버 치지직 첫 방송... 1000만원 상금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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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이 오는 10일부터 네이버 치지직의 후원으로,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10명의 유명 스트리머가 3D 가상공간에서 펼치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BLACK ONYX'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두리번의 서국한 대표는 "'THE BLACK ONYX'를 시작으로 더 많은 버추얼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버튜버 노래 향상 프로젝트 '프로듀씽', NG없이 방송하라 '이거쓴 녹화방송' 등 다양한 기획의 버추얼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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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이 오는 10일부터 네이버 치지직의 후원으로,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10명의 유명 스트리머가 3D 가상공간에서 펼치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BLACK ONYX'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네이버 치지직이 독점 송출하는 이번 콘텐츠는 1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두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인기 스트리머들이 치열한 두뇌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D 가상공간에서 서바이벌 형식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기획은 네이버 치지직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대결하는 합동 방송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스트리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색다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스트리머들은 각자 다양한 플랫폼과 전문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버추얼 유튜버, 지식정보 유튜버, 게임 스트리머 등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합동 방송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와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두리번이 제공하는 3D 캐릭터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어 기존에 캐릭터 없이 활동하던 일반 스트리머들의 버추얼 콘텐츠로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THE BLACK ONYX'는 10월 10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목표와 각오를 내비쳤다. "4차원에 바보라는 로에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다!"는 로에, "명색이 지식 채널인데 지면 부끄러워서 절대 질 수 없다"는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등 스트리머들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김빠른, 벨디르, 이아나, 시트리, 루코, 광말구, 배돈, 이선생 등 총 10명의 크리에이터가 치열한 두뇌 대결에 나선다.
'최후의 ONYX를 차지하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시청자 팬 투표를 통해 제공되는 '소울'이라는 가상 재화를 사용해 아이템을 활용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총 3개의 메인 게임과 4개의 미니 게임을 통해 매회 탈락자와 승자를 가리며, 탈락자는 다음 회차에 진출할 수 없고, 승자는 최후의 1인에 도전하게 된다.
네이버 치지직 관계자는 "버추얼 콘텐츠 시장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의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콘텐츠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시도가 버추얼 콘텐츠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치지직 스트리머의 우승을 응원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THE BLACK ONYX'는 ㈜두리번이 자체 개발한 버추얼 유튜버 라이브 송출 시스템 'I-TUBER VIRTUAL LIVE'를 통해 제작된다. 이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방송 편의 기능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두리번의 서국한 대표는 "'THE BLACK ONYX'를 시작으로 더 많은 버추얼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버튜버 노래 향상 프로젝트 '프로듀씽', NG없이 방송하라 '이거쓴 녹화방송' 등 다양한 기획의 버추얼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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