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호에 승용차 추락 50대 운전자 숨져

김대우 기자 2024. 10. 7.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7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3분 만에 수면위로 떠오른 A(53)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승용차 내부에 동승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잠수대원 등을 동원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 출동. 광주시소방본부 자료사진

담양=김대우 기자

전남 담양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7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3분 만에 수면위로 떠오른 A(53)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승용차 내부에 동승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잠수대원 등을 동원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색을 마치면 차량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