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흘만에 오물풍선 부양 재개…올해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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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일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지자체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북한이 올해 들어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낸 것은 지난 5월부터 총 2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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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일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사흘만으로, 올해 들어서 25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같은 날 오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지자체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북한이 올해 들어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낸 것은 지난 5월부터 총 25번째다. 지난달까지 날려 보낸 풍선만 5530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풍선을 터뜨리기 위해 장착한 타이머 장치 등으로 인해 낙하 이후 화재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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