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수에 뜻밖의 상어?…"허리케인 탓에 떠밀려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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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을 누비는 오싹한 그림자, 상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수km 떨어진 미국 플로리다의 한 호수에서 어린 황소 상어 한 마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상어가 한 마리도 없던 곳인데 얼마 전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이후 갑자기 호수에 나타났다고 하네요.
전문가에 따르면 황소 상어는 호수나 강 등의 담수에서도 활동 가능한 몇 안 되는 상어 종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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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을 누비는 오싹한 그림자, 상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인데요.
바다에서 수km 떨어진 미국 플로리다의 한 호수에서 어린 황소 상어 한 마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상어가 한 마리도 없던 곳인데 얼마 전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이후 갑자기 호수에 나타났다고 하네요.
전문가에 따르면 황소 상어는 호수나 강 등의 담수에서도 활동 가능한 몇 안 되는 상어 종이라는데요.
아마 허리케인 때 발생한 홍수에 휩쓸려 호수까지 떠밀려 왔다가 물이 빠지면서 그대로 남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FOX Weather, 유튜브 Jonathan Petra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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