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거봉보다 싼 샤인머스캣 / 1천명이 4만2천채 구매 / '대왕고래' 국가 몫 늘린다
2024. 10. 7. 07:58
'귀족 포도'라 불렸던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3년 만에 50% 넘게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샤인머스캣 평균 도매가격은 2㎏에 1만1,400원으로 같은 무게의 거봉보다 4,600원가량 저렴했습니다.
샤인머스캣 가격은 2년 전만 해도 2만4,600원에 달했지만, 3년 연속 하락하면서 54%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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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주택 매수자 상위 1,000명이 사들인 주택 수가 4만2,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42채씩 사들였다는 얘기인데, 이들이 사들인 주택 가격은 모두 6조1천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위 매수자는 지난 5년간 793채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액은 1천157억9천만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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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성공했을 때 국가 몫으로 돌아가는 이익이 기존 제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광료 적용 비율을 33%까지 올리고, '원유 계약 보너스'를 비롯한 각종 특별수당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광료는 정부가 석유·가스 개발권인 조광권을 국내외 기업에 부여하고 받는 대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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