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빅컷 실수·이창용 피벗·네타냐후 마이웨이·김승연 불꽃·노벨상

김종윤 기자 2024. 10. 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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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컷 실수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으면서 연준의 9월 '빅컷' 단행이 실수였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서머스 前재무 "연준 9월 0.5% p 인하 실수였다"
- 美 9월 비농업 신규고용 25만 4천 명 증가…예상 상회
- 7월~8월 두 달 동안 비농업 고용도 7만 2천 명 추가
- 서비스 및 주점에서 급증…의료서비스·정부고용 등 호조
- 美 9월 실업률 4.1% 기록…예상치 4.2%보다 낮아
- 시간당 평균 임금 35.36달러…전월보다 0.4% 증가
- 서머스 "금리인하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점 시사했다"
- '경착륙'과 '노랜딩' 모두 연준이 고려해야 할 위험
- 美 고용 '깜짝 증가'에 11월 '빅컷' 가능성도 소멸
- 야데니 "빅컷 필요 없었다…더는 금리인하할 필요 없어"
- "몇몇 연준 인사들은 빅컷에 후회하고 있을 것" 강조
- 美 고용 침체 우려와 달리 9월 고용보고서 여전히 탄탄
- 고용 호조+인플레 고착화 시 금리인하 자제할 가능성
- CME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가능성 2.6% 반영

◇ 이창용 피벗 

한국은행에게도 이제 결정의 시간이 왔습니다. 이번 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요. 대내외 조건이 마련된 만큼, 차선을 바꿀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 물가안정·내수부진 금리인하 조건 충분…한은의 선택은?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 개최
- 금리인하 가능성…물가 상승 안정세, 내수 부진 우려
- 금리인하 '최대 걸림돌' 가계부채 증가세도 지난달 주춤
- 전문가 10명 중 7명 "한은, 10월에 금리 내린다"
- 10~11월 첫 인하 이후 빠른 추가 인하 불가 공감대
- 한은, 통화 긴축 기조 3년 2개월 만에 마무리 수순
- 가계대출, 집값 상승세 여전…내달 금리인하 관측도
- 한은의 '피벗', 가계대출 증가세 다시 부채질할 수도
- 9월 주택거래나 집값 추이, 추석 연휴의 영향 가능성도

◇ 네타냐후 마이웨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벌써 1주년을 맞았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마이웨이’식 행보로 전쟁이 장기화로 접어드는 모습입니다?
- 네타냐후, 국제사회 압박에도 아랑곳 않고 '마이웨이'
- 정치적 위기 때마다 확전 카드로 기사회생…끌려다닌 美
- "美, 네타냐후 멈추게 할 수 없고 하지도 않을 것"
- 군사적 성공으로 지지율 오른 네타냐후, 미국 계속 무시
- 네타냐후 총리 '타고난 승부사' 또는 '잔혹한 학살자'
- 1996년 5월 첫 임기 시작한 '5선 총리' 네타냐후
- 1996년 이래 4명의 미국 대통령 상대…美 대선 영향
- 부패 혐의로 기소됐던 네타냐후 총리, 전쟁으로 살아나
- 이스라엘, 이란 향해 "가자지구처럼 될 수도" 경고
- 석유냐 핵시설이냐…이스라엘, 이란에 재보복 관측
- 이란 경제 직접 타격 vs. '장기 위험' 핵보유 방해
- 이란 석유 시설 타격 시 "국제유가 200달러 갈수도"
- 이란, 하루 300만 배럴 석유 생산…세계 공급량 3%
- 일각에선 '핵무기 우려'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도

◇ 김승연 불꽃

지난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밤하늘에 아름다운 불꽃이 장관을 이뤘는데요?
- "불꽃 보고 위로받길"…매년 100억씩 쏟아붓는 한화
- 지난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100만 명 몰렸다
- 2000년 첫 개최 올해로 20회째…매년 100억 투입
- 지난해 김승연 회장 "불꽃 통해 위로받고 희망 품길"
- 한화 불꽃축제 배경, 사회공헌·회사 인지도 상승효과

◇ 노벨상 

노벨상 시즌이 들아왔습니다. 7일부터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데요? 
- 올해 노벨상 주인공은…네이처 "50대 북미 출신 유리"
- 7일부터 노벨상 수상자 발표…역대 수상자 통계 분석하니
- 노벨상 수상자 평균 나이 58세…최고령 97세 예외도
- 노벨상 수상자의 제자, 인프라 추천 덕에 수상 가능성↑
- 위고비 개발자·딥마인드 CEO 등 유력후보 꼽혀
- 전쟁에 지구촌 만신창이…'암흑기 자숙' 평화상 무의미 주장도
- 유엔총장·난민기구·유엔사법재판소 등 수상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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