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암표 거래, 가장 많이 적발된 공연은?
KBS 2024. 10. 7. 07:02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공연계 전반이 암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암표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표적인 공연들이 알려졌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가수 '싸이'씨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암표 적발 최다 공연'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온라인 암표 신고 게시판에 접수된 신고 사례들을 공개한 건데요.
이에 따르면 전체 3,400여 건의 신고 건수 중 실제 암표가 확인돼 발권 취소와 같은 조치로 이어진 사례는 65건이었고요.
그 가운데 싸이 씨의 '흠뻑쇼'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론 '나훈아'씨의 은퇴 무대로 알려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와 가수 '윤하' 씨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그룹 '더 보이즈'의 월드투어에서도 많은 암표가 적발됐습니다.
한편, 공연의 유형별로는 음악 콘서트가 전체 암표 신고의 75%를 차지했고 팬 미팅과 각종 페스티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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