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아내와 은퇴한 부부 “남는 게 시간”→유재석도 놀란 살크업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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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은퇴 후 삶을 공개했다.

10월 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골목대장으로 변신해 서울의 맛골목을 접수하는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의 특별한 맛골목을 찾아다니는 레이스에 "벌써 냄새가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점심을 먹기 위해 2시간이나 이동한다는 지석진은 "은퇴한 부부 같은 느낌"이라며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인천에 가 밥을 먹는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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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은퇴 후 삶을 공개했다.

10월 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골목대장으로 변신해 서울의 맛골목을 접수하는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의 특별한 맛골목을 찾아다니는 레이스에 "벌써 냄새가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독 흥분한 지석진은 "나는 심지어 여기 와 봤다. 이 근처 맛집을 돌아다녔는데 광장시장이 있더라"며 알은체를 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형이 약간 요즘 은퇴한 삶을 살고 있다. 별명이 은퇴삼이다. 남는 게 시간이다"고 저격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2시간이나 이동한다는 지석진은 "은퇴한 부부 같은 느낌"이라며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인천에 가 밥을 먹는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한편 유재석은 "형이 한 주 사이에 살이 좀 찐 것 같다"며 지석진의 살크업을 의심했다. 이에 지석진은 "몸 좀 만들고 있다"며 자신의 근육질 몸을 만져보라고 제안했으나 멤버들은 몸이 아닌 얼굴에 손을 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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