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땀샘 폭발인데 쌈디 수전증 걱정…자나깨나 친구 생각 (음악일주)[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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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주' 기안84가 친구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수전증을 걱정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의 마지막 자메이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신경에 좋아 몸이 떨릴 때 먹으면 효과적이라는 히비스커스에 기안84는 수전증이 있는 친구 사이먼 도미닉을 떠올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은 "좀 뜯어오지 그랬냐"며 자나 깨나 친구 생각인 기안84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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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음악일주' 기안84가 친구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수전증을 걱정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의 마지막 자메이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자메이카에서 만난 현지인 조셉과 폭포에서 샤워를 즐긴 후 조셉의 집이 있는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조셉은 집으로 걸어가던 중 블루마운틴 커피를 가리키며 "지금은 안 익어서 녹색인데 익으면 빨갛게 된다. 9월쯤에 수확한다"고 설명했다.

조셉 집으로 가는 길에는 라스타(기독교와 토속 신앙이 결합된 '라스타파리아니즘'을 믿는 사람들)의 삶을 지내볼 수 있는 캠프가 있었다. 생각보다 험한 길에 땀샘이 폭발한 기안84는 "포르피가 생각난다. 그때도 10분 걸린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라즈베리와 히비스커스도 마주했다. 신경에 좋아 몸이 떨릴 때 먹으면 효과적이라는 히비스커스에 기안84는 수전증이 있는 친구 사이먼 도미닉을 떠올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은 "좀 뜯어오지 그랬냐"며 자나 깨나 친구 생각인 기안84에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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