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우면 살 안 쪄" 김동현, 최화정 이어 다이어트 새 지평 열까 ('핑계고')

최지연 2024. 10. 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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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동현이 다이어트와 관련한 신념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야, 이거를 누가 무게를 보고 먹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동현은 "제가 체중 관리하지 않나. 제가 지금 90kg인데, '이거 뭐 100g도 안되는데 92kg 되겠어? 에이' 하고 먹는 것"이라며 자기합리화의 새 지평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최화정을 이어 김동현의 새로운 학설(?)이 유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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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동현이 다이어트와 관련한 신념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환절기 건강 관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동현, 양세형, 황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사실 (김)동현이도 건강 진짜 신경 쓴다"며 "동현이는 너무 웃긴 게, 건강을 위해서 음식 같은 거 과식 안 하고. 과자 그냥 먹으면 되는데 '어? 이거 누가 까놨지?', '어? 누가 떨어뜨렸네?' 한다. 왜 그러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뜬뜬' 영상

이에 김동현은 "운동하다 보니까 먹는 건 건강하게 먹으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건강한 것만 먹으면 채워지지 않는 기름진 거나 단 게 있지 않나"라며 "그런 걸 간식으로 쓱 보고 '야, 이거 뭐 가벼운데?' 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야, 이거를 누가 무게를 보고 먹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동현은 "제가 체중 관리하지 않나. 제가 지금 90kg인데, '이거 뭐 100g도 안되는데 92kg 되겠어? 에이' 하고 먹는 것"이라며 자기합리화의 새 지평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방송인 최화정은 김동현보다 앞서 "맛있으면 0 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화정을 이어 김동현의 새로운 학설(?)이 유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뜬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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