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신월동 수명산 자락에 ‘건강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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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공원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신월동 수명산 자락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길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천구는 그간 인근 군부대 시설로 접근이 어려웠던 대상지를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정비를 마무리했다.
우선 양천구는 이 지역에 맨발황톳길과 걷기 편한 탄성포장 산책로 등 약 218m의 건강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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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담장 색칠, 매력정원 꾸며
서울 양천구는 공원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신월동 수명산 자락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길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천구는 그간 인근 군부대 시설로 접근이 어려웠던 대상지를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정비를 마무리했다.
우선 양천구는 이 지역에 맨발황톳길과 걷기 편한 탄성포장 산책로 등 약 218m의 건강길을 조성했다. 왕복 약 66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황톳길에는 황토족탕과 편리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이 마련됐으며 군부대 담장 옆에는 탄성포장 산책로를 조성하고 오래된 보도 포장은 교체해 누구나 편하게 걷기 좋은 건강길로 정비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담장을 새로 도색하고 다양한 초화류와 꽃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국, 남천 등 21종, 1190본의 나무와 꽃을 심은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 곳곳에서 구민 편의를 위한 개선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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