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두 아들 운동회에서 감출 수 없는 모델 아우라

김하영 기자 2024. 10. 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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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보기만 해도 신나"
아들 운동회에 참석한 이현이./이현이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아들 운동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4일 개인 SNS 계정에 "운동회의 계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이가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해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데님 청바지에 회색 후드 집업을 착용하고 빨간색 모자를 매치해 남다른 스포츠 애포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모델다운 핏으로 편안한 차림에도 주위 시선을 한 번에 모았다.

두 아들 윤서와 영서도 캡 모자를 거꾸로 착용했고, 각각 화이트 셔츠와 하늘색 팬츠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박승희는 "나 진짜 잘할 수 있는데 엄규리는 운동회 언제하냐. 보기만 해도 신나"라고 부러움을 댓글로 드러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2012년 S사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헤 2남을 두고 있다. 이현이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의 멤버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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