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美 눈 건강 인증’서 최고등급
윤진호 기자 2024. 10. 7. 00:36
LG디스플레이는 6일 “27∼9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모니터 패널 전 모델이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의 ‘일주기 리듬 인증’(Circadian Certification)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TV나 스마트폰을 오래 시청하면, 24시간을 주기로 밤낮에 따라 나타나는 생체 리듬이 영향을 받는다. 모니터에서 방출되는 유해 블루라이트가 생체 리듬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 TV와 모니터 패널에서 나오는 유해 블루라이트 비율은 업계 최저 수준인 36%였다”며 “눈 건강과 관련해 인체 친화적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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