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 4명, 영장 기각

김대겸 2024. 10. 6.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에 진입을 시도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공동공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A 씨 등 4명에 대해 증거를 없애거나 달아날 염려가 없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 회원 20명은 지난 1월에도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가 체포됐는데 당시 이들 가운데 10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은 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진입을 시도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공동공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A 씨 등 4명에 대해 증거를 없애거나 달아날 염려가 없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반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앞서 이 단체 회원 20명은 지난 1월에도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가 체포됐는데 당시 이들 가운데 10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은 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