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서 필리핀 국적 선원 실족사…경위 조사 중

김지혜 기자 2024. 10. 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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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서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실족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께 울산 남구 울산항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약 30여 분 만에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내려 부두를 걷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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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항에서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실족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께 울산 남구 울산항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약 30여 분 만에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내려 부두를 걷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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