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최선 다하지만 결론은 아직"

오동건 2024. 10. 6. 23: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배달앱 상생협의체와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생산적인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6일) K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달 업체와 외식 업체 간 상생 논의에 대해 언급하며 "입법을 통한 제도적 개선보다는 당사자가 합리적인 안을 내는 게 최선"이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생협의체에서 결론이 나지 않으면 정부가 직접 나서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여 적극적 개입을 시사했습니다.

배달앱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7월 시작된 이후 다섯 차례 회의가 진행됐지만, 수수료를 비롯한 주요 주제에 대해 진전이 없는 가운데 배민 측이 제시한 '차등 수수료'를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