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 때 이혼할 줄, 아내 화 안 내고 위로 희망 생겨”(한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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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아내를 자신의 생명의 은인으로 꼽았다.
10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2회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아내 명현숙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는 국내 방송인이자 미국 변호사로 지난 1988년 한국인 아내 명현숙과 결혼,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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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아내를 자신의 생명의 은인으로 꼽았다.
10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2회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아내 명현숙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사실 사건 때 우리 아내가 이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사람과 같이 계속 있겠냐. 그런데 아내가 화내지도 않았다. 왜 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괜찮냐. 필요한 것 있냐'고만 했다. '당신은 왜 안 울어?'라고 물으니 '원래 나 밝잖아. 난 아주 딱딱한 사람이야. 내가 남자 같다'고 하고 넘어갔다. 제가 많이 울고 있었고 나쁜 생각을 했는데 그때 우리 아내 얼굴을 보고 살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만약 다른 방식으로 가족이 대했으면 어떻게 했을지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로버트 할리 사연에 김용만과 오윤아는 "할리 씨를 명현숙 씨가 살리셨다", "훌륭하신 아내"라며 감탄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는 국내 방송인이자 미국 변호사로 지난 1988년 한국인 아내 명현숙과 결혼,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 8일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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