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대, "이스라엘 점령 골란고원에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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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활동하는 무장 조직 '이슬람주의 저항'은 6일 새벽에 이스라엘 점령 아래 있는 골란고원 내 타겟 3곳을 겨냥해 드론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문명의 적들과 맞서 7개 전선에서 싸우며 자신을 지키고 있다"고 한 네타냐후는 여기에 우선 '이란 지원의 북부 적 헤즈볼라, 가자 내 하마스, 예멘의 후티족. 서안지구의 '테러리스트들' 그리고 이라크와 시리아의 시아파 무장대'를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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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무장 조직 '이슬람주의 저항'은 6일 새벽에 이스라엘 점령 아래 있는 골란고원 내 타겟 3곳을 겨냥해 드론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 조직은 레바논 헤즈볼라를 비롯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역내의 여러 이란 지원 조직과 동맹을 맺었다. 이란이 '저항의 축'이라고 부르는 그룹 일원인 것이다.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와 관련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가 났는지도 불확실하다.
한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5일 지난해 10월7일의 하마스 기습침입 및 학살이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이스라엘은 '7개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문명의 적들과 맞서 7개 전선에서 싸우며 자신을 지키고 있다"고 한 네타냐후는 여기에 우선 '이란 지원의 북부 적 헤즈볼라, 가자 내 하마스, 예멘의 후티족. 서안지구의 '테러리스트들' 그리고 이라크와 시리아의 시아파 무장대'를 거명했다.
이어 네타냐후는 "그리고 우리는 이란과 싸우고 있다, 이란은 지난주 이스라엘에 직접 200발이 넘는 탄도미사일을 쏘았으며 이 같은 대 이스라엘 7개 전선을 뒤에서 진두지휘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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