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공의료 인력 76명 부족…‘전국 3번째’
이대완 2024. 10. 6. 21:52
[KBS 창원]경남 공공의료 기관의 의료 인력이 전국에서 3번째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국회의원실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국 공공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경남의 보건소와 보건 의료원 등에 배치되어야 할 최소 인력은 218명이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142명으로 76명 부족하고, 의사가 전무한 의료기관도 7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진숙 의원과 경실련은 공공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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