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전 장관 "2027년 중기수출 50%로 확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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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현재 약 40%인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수출 비중을 2027년까지 50%대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중소·벤처 50+' 비전을 강조하며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2027년까지 중소기업 수출 50% 이상을 달성하는 '50플러스 시대'를 열겠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비전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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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나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현재 약 40%인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수출 비중을 2027년까지 50%대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중소·벤처 50+' 비전을 강조하며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초청 특강에 나선 이 전 장관은 '중소기업 정책 대전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의 40%, 전체 기업 매출의 46.8%, 전체 기업 부가가치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R&D 투자비율과 연구인력 측면에서도 이미 대기업을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 전 장관은 또 새로운 5D 위협에 대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전하면서 경제블록화에 따른 수출 다변화와 맞춤형 디지털 전환·확산, 인구감소에 따른 디지털 제조 혁신, ESG 규제에 대한 녹색전환 생태계 조성, 금융 지원 등을 소개했습니다.
2027년까지 중소기업 수출 50% 이상을 달성하는 '50플러스 시대'를 열겠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비전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이 전 장관은 KAIST에서 암호학을 전공한 보안 1세대의 전문가로, IT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 대표이사와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제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임명됐고, 현재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특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번 특강에는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과 이창수 특임교수, 허식·최창범·송정석·윤지호 경영경제대학 교수와 창업경영AMP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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