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숲 사이 하얀 구절초의 향연'...정읍 구절초 축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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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번째인 전라북도 정읍 구절초 축제가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인데 '정원 스탬프 투어', '꽃 열차', '구절초 깜짝 사진사', '나무 놀이 감성체험' 등 자연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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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번째인 전라북도 정읍 구절초 축제가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구절초지방정원에서 개그맨 김재욱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김다현과 박창근, 김용임, 박강성의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인데 '정원 스탬프 투어', '꽃 열차', '구절초 깜짝 사진사', '나무 놀이 감성체험' 등 자연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습니다.
구절초 축제 기간은 오는 13일 일요일까지인데 기후변화 때문에 구절초 개화가 늦어지면서 공식 축제가 끝나더라도 관람객 방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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