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초 8 포르쉐보다 빠른 신민재, 발로 방망이로 혼자 다 했다!

손기성 2024. 10. 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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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승리로 이끈 수훈 선수는 대주자 신민재가 아니라 주전 2루수 신민재였습니다.

신민재는 오늘(6일) KT와의 준 P.O2차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반격의 중심에 섰습니다.

3회말 2대 2 동점 적시타를 때리고 나가더니 2루 도루도 성공시켰는데요.

6회 1사 만루 기회에선 상대 좌익수 실책을 이끌어내는 싹쓸이 적시타까지 날렸습니다.

LG 발야구의 핵심 전력인 신민재가 동료들의 투지를 일깨웠다는 평가입니다.

포르쉐보다 빠른 발로 '포르재'란 별명까지 얻은 신민재의 엄청난 활약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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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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