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오전까지 가끔 비‥아침 쌀쌀, 낮엔 온화

[뉴스데스크]

종일 찌뿌둥한 하늘에 공기도 꽤 썰렁한 휴일이었죠?

오늘 오후 시간 서울에는 이처럼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고요.

밤이 된 지금도 남쪽에선 산발적인 비구름이 남아 있는데요.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 지방은 화요일과 한글날인 수요일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이번 주에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7.9도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크게 낮았는데요.

내일부턴 23도 안팎을 보이겠지만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출근길 경기 북, 동부와 강원 중, 북부 산지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4도, 춘천 12도, 전주 1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은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쾌적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나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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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3475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