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부상 그래도 천만다행..."경추 부상으로 휴식 취할 것"→'경미한 수준 A매치 이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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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까지 쓰러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메디컬 서비스는 우리 선수 비니시우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그는 경추 부상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 소식에 능통한 아란차 로드리게스 기자는 "비니시우스는 경추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그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며 휴식을 취한 뒤 셀타비고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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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까지 쓰러졌다.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천만다행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메디컬 서비스는 우리 선수 비니시우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그는 경추 부상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 소식에 능통한 아란차 로드리게스 기자는 "비니시우스는 경추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그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며 휴식을 취한 뒤 셀타비고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근 레알은 핵심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지난 9월에만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공격의 중추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부주장' 다니 카르바할은 6일 펼쳐진 라리가 9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예리미 피노와 경합 도중 쓰러지며 고개를 떨궜다.
당시 카르바할은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바할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 했다.
레알은 "카르바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후 그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 외측 측부인대 파열, 오른쪽 다리 슬와건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며칠 안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비니시우스의 경우 그나마 다행인 축에 속한다. 현재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그의 소식을 전하는 주요 매체들이 전부 경미한 수준의 부상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알 선수단 대부분이 10월 A매치 일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는 팀에 남아 재활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비니시우스의 복귀 시점으로 판단되는 셀타비고전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20일 열린다. 즉 레알의 비니시우스는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건너뛰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사진=레퀴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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