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득점만 5명…누구든 때리면 꽂는 현대건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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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V-리그 2024~25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6일 오후 1시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을 치러 세트 스코어 3-1(23-25 25-15 25-14 25-18)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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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V-리그 2024~25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6일 오후 1시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을 치러 세트 스코어 3-1(23-25 25-15 25-14 25-18)로 꺾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했으며 통산 5회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면 정관장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별리그 2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준결승에서 B조 1위로 올라온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현대건설은 모마가 팀 내 최다 득점(19점)을 올린 가운데 정지윤(17점) 양효진(14점) 위파위(11점) 이다현(10점)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하는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이다현과 양효진은 공격성공률이 각각 80%, 48%에 달해 강한 득점과 공격 집중력을 보였다.
또 리시브 김연견이 버티고 있는 현대건설은 리시브 효율이 43.7%로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면서 정관장(리시브 효율 22.83%)을 흔드는 데에 성공했다.
정관장도 외국인 아포짓스파이커 메가와 부키리치가 각각 19득점, 17득점으로 선전했지만 27개의 범실에 무너지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10-5의 더블스코어로 앞서 가다가 높이에서 밀리며 16-16 동점을 허용했다.
위파위의 백어택 등 연속 득점으로 다시 앞서 가는 듯 했으나 상대의 빠른 속공 플레이에 당해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에서 정지윤이 혼자 7점을 꽂았고 중반 17-14에서 내리 6연속 득점을 가져가 세트 균형을 맞췄다.
3세트도 25-14로 가볍게 제압한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 정지윤의 득점으로 먼저 20점에 도달했고 이다현의 속공과 양효진의 오픈 찬스를 묶어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모마에게 돌아갔고, 라이징스타상은 신은지(정관장)가 수상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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