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문보경 16타수 무안타인데…염갈량 끝까지 믿는다 “3차전에서 해줄 것” [MK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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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에서는 현수와 보경이가 해줄 것이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7-2 승리를 가져오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선발로 나온 임찬규가 5.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포스트시즌 선발 승리를 가져왔다.
3차전은 보경이와 현수가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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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에서는 현수와 보경이가 해줄 것이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7-2 승리를 가져오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선발로 나온 임찬규가 5.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포스트시즌 선발 승리를 가져왔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1.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 돌아온 유영찬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하 염경엽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찬규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포스트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투구가 남은 시리즈에서도 찬규나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또한 자신감을 찾는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이후 승리조들이 자기 이닝을 책임졌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도 3회 혜민이와 안타와 민재의 동점타가 나왔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원이가 역전타를 쳤다. 이후에도 민재가 타점을 올렸는데, 민재가 타선을 이끌었다.
좋은 스타트가 걸렸을 때는 뛰어도 된다는 사인이었다. 마침 체인지업 타이밍이었고, 덕분에 쉽게 뛸 수 있었다.
Q. 1차전에 이어 공격적으로 방망이를 휘둘렀는데.
그게 우리 철학이다. 3구 3아웃을 당해도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그게 우리 팀이 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빨리 쳐서 아웃을 당해도 괜찮다.
Q. 김현수와 문보경이 잠잠한데.
다 잘하면 좋겠지만 포스트시즌에서 한두 명은 못하게 되어 있다. 3차전은 보경이와 현수가 해줄 것이다.
엘리는 투구 수가 많았다. 이틀 쉰다. 엘리의 자리는 (손)주영이가 들어간다. 오늘도 엘리의 등판을 고민했는데 경기를 잡는 게 중요했다.
Q. 3, 4차전 선발은.
3차전 선발은 최원태, 4차전에는 엔스가 들어간다. 1차전 패배 후 4차전 선발로 엔스를 생각했다.
Q. 유영찬의 투구는 어떻게 봤는지.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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