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렇게 말랐다고? 핼쑥했던 80㎏ 시절 소환 “못 먹어서 울기도”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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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배고팠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김태우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많이 못 먹었다. 97년도에 IMF가 터져서 회사가 저희를 제작할 상황이 아니었다. 사장님도 거의 2년을 버틴 멤버들에게 미안해서 나가라는 말을 못 했다. 근데 미안해만 하셨다"고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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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태우가 배고팠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10월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태우가 출연해 오리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김태우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많이 못 먹었다. 97년도에 IMF가 터져서 회사가 저희를 제작할 상황이 아니었다. 사장님도 거의 2년을 버틴 멤버들에게 미안해서 나가라는 말을 못 했다. 근데 미안해만 하셨다"고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힘든 시간을 견딘 끝에 지난 1999년 그룹 god(지오디)로 데뷔한 김태우는 "대한민국 가수는 다 이렇게 준비하는 줄 알았다. 먹을 거에 대한 걱정을 서울 와서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합숙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울었다. 진짜 많이 못 먹었다"며 데뷔 당시 80kg이었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지금은?"이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김태우는 "지금은…"이라더니 "꼭 말씀드려야 하냐"고 입을 닫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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