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임명

김재영 기자 2024. 10. 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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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21명의 추기경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 추기경 상당수가 남미 출신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및 페루 등에서 나왔다.

이날의 신임 추기경 임명이 있기 전 80세 미만으로 차기 교황 선출의 투표권을 갖고 있는 추기경 중 92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임명되었다.

새로 임명된 추기경 중에는 바티칸에서 일하고 있는 사제 2명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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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2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수요 일반 면담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2024.09.25.


[로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21명의 추기경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 추기경 상당수가 남미 출신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및 페루 등에서 나왔다. 교황(87)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이들은 12월8일 정식 임명된다.

이날의 신임 추기경 임명이 있기 전 80세 미만으로 차기 교황 선출의 투표권을 갖고 있는 추기경 중 92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임명되었다. 24명은 베네딕토 16세가 임명했으며 6명은 요한 바오로 2세가 했다.

새로 임명된 추기경 중에는 바티칸에서 일하고 있는 사제 2명이 포함되어 있다. 바티칸 개발국 내 이주자 담당 신부와 교황의 해외 여행 주무 신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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