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 '성료'…3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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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공설운동장에서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청도마라톤 클럽을 비롯해 전국의 마라톤 단체와 동호인,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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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공설운동장에서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청도마라톤 클럽을 비롯해 전국의 마라톤 단체와 동호인,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5.9km 마라톤코스에 직접 참가해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건강 청도 만들기를 실천했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각 코스를 완주한 결과 하프남자부에서는 신정식 씨가 1시간 14분 35초,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가 1시간 21분 9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박현준씨가 32분 32초, 여자부에서는 정순연씨가 38분 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9km 남자부에서는 전영환씨가, 여자부에서는 전예서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청도를 만드는 계기가 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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