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우수식품 인증업체 3곳 선정…현판 부여

2024. 10.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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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4일 2024년 대구우수식품 3개를 선정해 해당 업체에 현판을 부여했다.

이날 현판식은 시가 신규 인증업체 3곳을 각각 방문해 '대구우수식품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돼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이외에도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입점, 국내외 유명 박람회 홍보관 운영 등으로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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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 4일 2024년 대구우수식품 3개를 선정해 해당 업체에 현판을 부여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위버멘쉬코리아(주)의 '알찬옥수수볼' ▲일월한과의 '대추유과' ▲(주)서라벌푸드의 '오븐에 꾸운 서라벌막창' 등이다.

이들 업체는 서류평가와 62개 항목에 걸친 현장평가, 안전성 검사, 품평회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날 현판식은 시가 신규 인증업체 3곳을 각각 방문해 '대구우수식품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돼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이외에도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입점, 국내외 유명 박람회 홍보관 운영 등으로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구시의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을 받는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부터 대구우수식품인증제를 도입, 기업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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